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 효능

과일계의 붉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려지는 타트체리에 대한 세간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멜라토닌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을 풍부한 체리 품종중 하나로 

마트등에서도 우리가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스위트체리보다 신맛이 조금더 강하지만 건강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큰 인기를 끓고 있다

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의 가장 잘 알려진 효능중 하나는 바로 숙면 유도효과로 지난 2012년 유럽의 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기고된 논문에 따르면 타트체리쥬스를 섭취한 피실험자들은 인체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면시간이 39분가량 늘어난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수면 효율등은 약 49%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타트체리는 두뇌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지난 2017년 호주 울런공대학교 연구팀이 치매 노인들에게 타트체리를 매일 먹도록 하였을때 언어 유창성이 39점 가량 향상되었으며 단기 기억능력과 장기기억능력수치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타트 체리주스 주스 고르는 방법

타트 체리는 수확 후에 빠르게 무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국내의 소비형태는 주로 주스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타트체리주스의 경우 시중에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또한 좋은 타트체리 제품을 고르려면 원료가 유기농인 것으로 확인한후 선택하는것이 좋으며 과일 재배 과정에서 사용한 농약은 여러 번 세척하여도 100% 제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척에 의한 농약의 제거효과 자료를 보게되면 과채 세척 시 농약 제거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있는 식초물 숯 담근 물 소금물을 이용하여 세척하여도 농약이 약 20%가량은 과일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잔류 농약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호흡기,두통 질환 등의 비교적 경미한 증상부터치매 암 등의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의도치 않게 농약에 중독돼 사망한 사람은 연간 50~120명에 달하며 타트체리주스를 고를 땐 농약 없이 재배한 유기농 타트체리로 만든 제품이 맞는지를 꼭 확인하는것이 좋다

아울러 타트체리주스를 구매할 때에는 제조방식에 따른 생산등인지도 눈여겨봐야 한다 

과채를 장시간 끓여 농축한 제품의 경우 타트체리의 경우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로인한 민감한 영양소가 모두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마늘 추출물을 열처리한 결과 60℃부터 항균활성물질이 급격히 하락했고 90℃ 이상 부터는 항균 활성물질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타트체리효능을 제대로 알기위해서는 열을 가하지 않은 과일을 압착해 만든 비가열착즙주스(NFC)를 선택해야 한다 

NFC주스는 열에 의한 영양분의 손실이 없고 원물 외에 정제수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타트체리 효능과 맛을 느껴볼수 있다

이밖에 타트체리 제품에 주성분인 핵심성분인 멜라토닌 함량이 명확히 기재된 것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현재 국내 시중에는 추출 후 남은 찌꺼기로 타트체리분말을 제작하거나 타트체리분말이나 원액보다 첨가물의 함량이 더 높은 제품도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제품은 멜라토닌 함량이 제대로 측정되지 않거나 아예 함량 표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즐비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타트체리 제품을 고르려면 멜라토닌 함량을 명확히 기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트체리가 슈퍼푸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 하고 있다 하지만 타트체리는 원료와 제조방식에 따라 품질에 큰 차이가 생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는지 먼저 확인한 후 멜로토닌 함유 여부와 NFC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